원장이 정리한 다섯 가지 — 암을 피하려면 무엇을 덜 먹어야 하나

진료실에서 몸의 균형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식습관 이야기로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원장이 환자분들께 자주 말씀드리는 다섯 가지를 정리해 둡니다.
무엇을 피하라는 것인가요
다섯 가지입니다. 완전히 끊으라는 뜻이 아니라, 자주 먹지 않는 편이 낫다는 뜻입니다.
첫째, 가공육입니다. 햄과 소시지에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이 문제로 지목됩니다. 보관과 색을 위해 넣는 성분인데, 몸 안에서 발암물질로 바뀔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아주 뜨거운 국물과 차입니다. 식도가 반복해서 데면 식도염으로 이어지고, 그 상태가 오래가면 위험이 올라갑니다. 뜨거운 것을 즐기는 분일수록 한 김 식혀 드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셋째, 탄 음식입니다. 고기를 굽다 탄 부분에는 벤조피렌이 생깁니다. 아깝더라도 탄 자리는 잘라 내고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넷째, 술입니다. 술이 몸에서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히드가 생깁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그 성분입니다.
다섯째, 곰팡이가 핀 견과류입니다.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소가 간에 부담을 줍니다. 땅콩이나 아몬드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면 아깝다 생각 말고 버리시는 게 낫습니다.
이것만 지키면 되나요
아닙니다. 이 다섯 가지는 덜 먹는 쪽의 이야기입니다.
잘 자고, 몸을 한쪽으로만 쓰지 않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함께 가야 합니다. 저희가 진료실에서 보는 것도 결국 같은 이야기입니다. 몸은 한 부분만 따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여기 적은 것은 일반적인 생활 수칙입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주의할 점이 다르므로,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검진과 진료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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